초등 1학년 권장도서 추천도서 필독서 목록

이전에 아이 영어 읽기를 위해 추천한 사이트 워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의 리딩을 위해서 리더스북을 같이 병행하면 효과적이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스콜라스틱 리더스 북을 알아보고 추천이유와 정보, 상세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스콜라스틱 리더스북

영어 영상으로 충분히 듣기귀가 생긴 아이는 이때 충분한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면 리딩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듣기만 꾸준히 시키다가 뒤늦게 리딩과 읽기 레벨 차이가 벌어짐을 깨닫는 순간, 부랴부랴 리딩을 위해 준비하게 되죠. 약간 후회가 되긴하지만 이미 시간은 흘렀기에 지금부터라도 아이 리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있던 것은 '사이트워드, 리더스북, 동화책' 이세가지를  수시로 틈이나면 보는것 입니다. 

아이 리딩의 치트키인 사이트 워드 알아보기

영어 리스닝에 도움이 되는 영어 동화 영상, 리틀팍스

그래서 앞 전에서 소개하지 못한 리더스북인 스콜라스틱 리더스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선택이유

시중에는 다양한 리더스 북이 있습니다. 예로 가장 대표적인건 ORT인데요. 각 단계별 서서히 난이도가 올라가고 양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스콜라스틱을 선택했습니다. 스콜라스틱과  ORT는 모두 해당 되는 책에 누르면 소리나는 세이팬같은 기능을 가진 팬이 있는것과 짧은 문장에서 긴문장으로 단계별로 늘어나는것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스콜라스틱은 그와 달리 각 단계별 책의 권수가 조금 작은 편이고 필요에 따라 단계를 선택해 구입하기 좋아서 하였습니다. 

많은 양을 많이 보기 보다 같은책을 여러번 반복하고 그단계가 습득이되면 그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위함이였습니다. 또한 순차적을 올라가지 않아도 중간중간에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것이라 생각해요. 사실 리더스 북보다는 동화책이 훨씬 재미있기도 하죠. 

2. 스콜라스틱 퍼스트리 리더스북

•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되는 리더스 북으로 유명합니다. 
• 상품명: 스콜라스틱 퍼스트 리틀 리더스 레벨 A~G 6종 세트
• 가격: 인터넷 최저가 114,500원

스콜라스틱 책은 미국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는 다양한 문장으로 만들어졌으며 그중에서도 퍼스트 리틀 리더스는 가장 기초 시리즈입니다. 반복되는 문장구조로 패턴과 문장을 빨리 파악하고 습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문장 이해력을 높여줍니다.

각레벨별로 다양한 주제의 리더스를 읽을수 있는 책이며 아이가 모를때는 펍펜(세이펜과 비슷함)을 눌러 수시로 확인하고 듣기에 좋습니다.

3. 상세후기와 활용

상품구성입니다. 각 레벨마다 구분되어있고 각 레벨에 해당하는 책은 약 25권~ 16권까지 이루어져있습니다. 스콜라스틱은 A~Z레벨까지 있으며 A가 가장 쉬운레벨, Z가 가장 어려운 레벨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거기에 퍼스트 리틀 리더스는 F~G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비교적 6~8단계레벨까지 성취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GRL(guided reading level)은 미국 대다수 교과서에서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많은 학교에서 중요한 독서 가이드 지표로 활용됨.

레벨 A단계는 문장이 1문장에서 3문장 사이로 짧고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잡으니 3일만에 다 읽더라구요. 

저는 이책을 매일 1권~2권정도 읽고 녹음하기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단어도 이제는 술술 읽으며 1분 안으로 끝내버립니다. 

쉬운 책을 한권 두권 읽으면서 아이도 영어 책 읽기에 부담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싫어하고 도망갔는데 스스로가 책을 읽으면서 뿌듯해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아이가 책을 구매하고 2일때 영상입니다. 요즘은 더 자연스럽고 빠르게 읽어요. 아이도 계속 접하면서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단계 책을 읽을때는 아이도 많이 늘어있을꺼라 기대되네요. 

중간 중간에 모를때는 펍펜으로 눌러가며 발음을 확인할수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단계는 나누어져있지만 세분화 되어있어서 윗 단계로 넘어가기에는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가끔 단계 레벨 차이가 많이나면 다음 단계까지 넘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쉬운 리더스북으로 읽기 경험과 자신감을 함께 길러주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아직 리딩을 하고 있지 않다면~! 추천드려요.